보보경심려 강한나 강하늘 궁금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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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보는중인데

강한나랑 이준기랑 이복남매아냐??

왜ㅜ강한나가 이준기 상처 치료해주는 장면에서

강한나가 이준기 좋아하는것처럼 보이지

그리고 강하늘이랑 아이유도

강하늘 유부남인데 아이유 보면서 즐겁다고 부인 앞에서 말하는거..부인도 들으면서 당황해하는데 너무나 여자로써 아이유를 대하는거아니ㅑㅑ???

[익인1]

고려시대 배경이라서 그럴걸? 실제 역사에서 삼국시대- 고려까지는 사촌 삼촌끼리도 결혼했었음

[글쓴이]

아 그걸 그대로 반영했구나 고마웡

[익인2]

고려 원래 근친혼함
그리고 그때는 처첩제도가 잘 사는 사람이 여자 거둬먹이는 제도였어. 사촌이 아니라 자매가 동시에 시집갈 수도 있었음

[익인3]

그 시대는 가능.....

[익인4]

그
시대는 다능 ㅜㅜ

[익인5]

그리거 강하늘이랑 해수네 언니 결혼은 사랑보단 강하늘네 집안을 위한 정략 결혼에 가까워서 그럼
나중에 강하늘도 자기부인에 대한 감정을 깨닫긴 하지만 왕욱은 황후에 비해 권력이 약한 집안의 첫째아들로서의 부담감이 강한 캐임
그래서 정략결혼하게 된 부인한테 미안함도 있고 부인과의 사랑으로 발전되기 어렵기도 하고 그럼
부인한테 고맙고 다정한 사람인 건 맞지만 그거 또한 사랑기반인 걸 잘 모르는.. 왕욱은 부인한테 가진 감정을 우리집안을 일으켜준거에 대한 고마움정도로만 본인감정을 알고있는거임

[익인5]

근데 자기는 집안에 대한 부담감, 집안을 지켜야하기에 튀지않게 착하게 살아왔는데 천방지축 행동하는 해수를 보니 자기삶에 새로운 바람이 부는거같고 부인과는 부채감이 따르는 관계유지를 하고 있는데 해수랑 있을땐 그런것도 아니고 심적으로 편안하니 즐거운거지 그래서 첨엔 그런거에 즐거워서 해수한테 스며든듯 좋아한다고 자각하기전에는 그냥 웃기는애다 재밌네 ㅎㅎ정도? 그게 ㄹㅇ사랑이된게문제다만

[익인6]

와 익인이 설명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