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A씨는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티아라 사건 진실 말씀드린다. 당시 코어콘텐츠미디어 직원이었다. 티아라 사건 관련해서 짧게 한마디 하겠다"라고 운을 떼고 "화영이 가족 중에 회사 임원분과 친분 있는 분이 있었다. 당시 화영이의 친언니가 티아라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화영의 친언니가 화영이에게 티아라 합류 멤버 자리를 넘겨줬다. 어떻게 보면 실력, 얼굴도 아닌 인맥으로 최정상급 그룹에 들어온 화영이를 멤버들은 아니꼽게 볼 수 밖에 없었다. 당시 직원들이 보기에도 화영이가 그룹에 잘 섞이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티아라 왕따 사실이다. 연예계에 폭행, 갑질하는 연예인들 요즘도 많다. 나 역시 대리시절 실수 몇 번 했다고 실장에게 큰 몽둥이로 여러 번 맞기도 했다"라고 덧붙이고 당시 발급받았던 자신의 코어콘텐츠미디어 명함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