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화영이 가족 중에 회사 임원분과 친분 있는 분이 있었다. 당시 화영이의 친언니가 티아라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화영의 친언니가 화영이에게 티아라 합류 멤버 자리를 넘겨주었다"며 "어떻게 보면 실력, 얼굴도 아닌 인맥으로 최정상급 그룹에 들어온 화영이를 멤버들은 아니꼽게 볼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 멤버들이 워낙 기가 강했기 때문에 화영이 이후로 들어온 아름이도 적응에 힘든 모습을 많이 보였다"며 화영이가 당시 티아라 멤버에게 맞고 우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고도 했다. 12년 전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가운데, 어떻게 마무리될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화영은 2010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지만 2012년 왕따설이 불거져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