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가 소비 안하면 그만이니까.. 근데 얼마전에 엄마가 차트에 있어서 한번 들어봤는데 노래 좋다고 나한테 추천해주는 거임 노래 좋다고 듣고있는 사람한테 가수가 실은 이런 사람들이다 주절주절 하기가 좀 그래서 일단은 아 그러냐하고 넘겼거든
근데 이런식으로 알게모르게 계속 소비되고 방송이나 시상식까지 계속 얼굴 비추게 되면 결과적으로 ㅂㅂ스트리머가가 대중적으로 용인되는 영역이라고 인식되는거 아닌가 싶음.. 전에 그 일본 호스트바 흉내내 던 개그맨도 그래서 말 많았잖아 왜 음지에 있는걸 끌어올리냐고 결국 그 소재가 히트치니까 방송에도 계속 나오고 문제의식도 옅어졌고.. 여기도 노래 좋으니까, 잘됐으니까를 이유로 그 호빠 소재처럼 흘러가는 느낌임 업계에서 음지는 좀 선을 그었으면 좋겠어.. 솔직히 이렇게 커뮤하고 슨스 좀 붙잡고 사는 사람들이나 뭐하던 사람들인줄 알지 머글들이 어케 암 자기들 입으로 밝힐것도 아니고 그리고 이렇게 사례 생기면 앞으로 음지에서 계속 나올것 같아서 그것도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