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오늘 계탔는데

자꾸 생각나서 부끄럽고 너무 행복하고 사랑하고 세상을 살아갈 힘이되고 진짜 개좋고 해피하고 자소서 써야하는데 집중 1도안됨 하 행복했다…

[익인1]

오 무슨 계를 타셨는데요 더 자세히 자랑해보세요

[글쓴이]

본진한테 빼빼로도 받고 싸인도 받고 ㄹㅇ 겁나 가까이서 말도 하고ㄷㄷㄷㄷㄷㄷㄷ하 나 입덕하고 그뤃게 가까이서 본것도 첨이고 말섞은거도 첨이라 손이 덜덜 떨리더라ㅋㅋㅋㅋㅋㅋ

[익인1]

와 미친............... 대미친.......... 당신 진정한 계를 타셨네요 부럽다

[글쓴이]

하 행복하고 부끄러워 하 고딩때 첨으로 남자애랑 썸타던 그런 기분이야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침대위 굴러다니고 있음

[익인1]

난 초딩때부터 20대 후반까지 덕질을 많이 했어도 그런 계는 아직 ㅣㅋ... 최차애한테 답글 받안 거 말고는 없는데^^ 넌 럭키걸이야

[글쓴이]

1에게
나도 입덕 10년만이야ㅋㅋㅋㅋ너도 언젠간 때가 온다 친구

[익인1]

글쓴이에게
쓰니 오늘 일기 꼭 쓰고자라잉 빼뻬로 받은 사진도 뽑아가 야무지게 챱챱 붙이라우! 나도 언젠간ㅎ(사실 이제 나이 먹어서 덕질에 그렇레 불타오르지가 낞아서 눈물남 그래도 고마워 그대)

[글쓴이]

1에게
고마워억!!!일기 쓰는거 까먹을뻔했네 꼭 쓰고 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