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호텔 알바인데
락커룸에서 급하게 옷갈아입고 오느라 내 운동화 쇼핑백에 맞다고 생각하고 급하게 넣었고 일끝나고 신발 꺼냈는데 쌩판 처음보는 운동화가 보이는거임...
옆에있던 여사님이 뭔일이냐길래 운동화 바꼈다고 했더니 그옆에있는게 내거 아니냐고 묻길래 사이즈보고 신으니까 맞는것같아보이거든??
근데 문제는 상대방 거가 문제야...
나 때문에 피해갔는데 어카냐..너무 심란해ㅜ ㅜ
구두나 조리화 근무화 신고 퇴근했으려나..
죄책감 들어..하...
아직 호텔에있어서 신발 벗는곳에 다시 두긴뒀는데.. 개신경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