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가 길에서 어떤 할머니를 만남
할머니가 5만원을 주면서 심부름 하나를 부탁함
검은 봉지를 산속에 묻어달라는 부탁
대신 검은 봉지 안에 뭐있는진 보지 말라고 함
할머니가 준 심부름을 하러 갔다가
제보자는 호기심에 검은 봉지 안을 봤는데 한 아기 사진이 있었음
그거 보고 찝찝해서 곧바로 묻음
근데 그뒤로 계속 사진에서 봤던 아기가 나오는 악몽을 꿈
꿈에서 아기는 천장을 기어다니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함
결국 제보자의 엄마가 제보자를 데리고 무당집에 감
무당집에 간 뒤로 알게된 사실인데
제보자가 아기울음소리를 내는등 이상한 행동을 했다고 함
(제보자 기억엔 없음)
무당이 이건 굿으로도 안되고
저주를 풀 방법은 아기사진 원본을 복사한뒤 원본을 태우고
복사본을 들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보여주라는거였음
근데 갑자기 고민끝에 내린 결론이라며
아기 사진을 패널을 포함한 시청자들에게 보여줌 ㄷㄷ
알고보니 다행히도(?) 방송에서 공개한건 가짜
그리고 제보자는 지갑에 넣고 다니면서
지인들에게 보여줬는데 하나같이 다 악몽을 꿨다고 함
진짜 아기 사진은 심야괴담회 홈페이지에 올린 상황
참고로 저 아기 사진은 죽은 아이 사진이라고 추측되는 상황이고
(살아있는 사람의 유년 시절 사진일수도 있음)
아기 부모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