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방탄소년단도 제쳤다..정국 'GOLDEN' LP 발매 첫날 최다 판매고 新기록 경신 '막강 솔로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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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 LP가 역대 K-팝 최다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빛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의 LP(vinyl, 바이닐)는 11월 8일 자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GOLDEN'(골든) LP는 발매 첫날 집계만으로 8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GOLDEN'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던 정국은 한터차트 역사상 발매 첫날 LP 최다 판매 신기록을 경신하며 막강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정국은 자신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앨범이 세운 LP 첫날 최다 판매량(6만 1000장) 기록을 제쳤다.

'GOLDEN' LP는 앞서 지난 10월 2일 예약 판매 시작 당일 미국 대형 유통업체 '타겟' 공식 쇼핑몰에서 순식간에 품절됐다.

같은 날 '뮤직코리아'와 '뮤직플랜트' 공식 쇼핑몰에서도 품절 사태가 일어났고, 국내 온라인 판매처 '예스24' CD/LP 부문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 '알라딘' 종합 부문 베스트셀러 1위, '교보문고' 음반 전체 핫트랙스 베스트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앞서 'GOLDEN'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발매 5시간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로 직행했다. 또 발매 당일 판매량만으로 K-팝 솔로 가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대기록도 수립했다. 더불어 발매 2주 만에 총 250만 1158장이 판매됐고 한터차트가 2010년 집계 방식을 개편한 이래 13년 만에 처음으로 250만 장 이상 팔린 솔로 음반이라는 대기록도 작성했다.

'GOLDEN'은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24주 연속 진입했다. 빌보드와 양대 산맥인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앨범 차트 '톱 100'에서도 역대 K-팝 솔로 가수 최장 기간인 8주 간 차트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