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 Ⅲ'는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많은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올림픽홀에 데뷔 4년 차의 밴드가 입성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렇듯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는 터치드의 이번 'HIGHLIGHT Ⅲ’는 데뷔 이래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이틀 동안 약 6,000명의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
엠피엠지뮤직은 “터치드가 걸어온 1년 동안의 여정을 담은 특별한 콘서트 ‘HIGHLIGHT Ⅲ'를 준비했다.” 며 “포스터 속 다양한 오브제들을 통해 터치드의 1년을 돌아볼 수 있다. 올림픽홀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개최되는 콘서트인 만큼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HIGHLIGHT'는 터치드가 2022년부터 개최해 온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화려한 연출과 함께 폭발적인 라이브와 파격적인 퍼포먼스 등 터치드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HIGHLIGHT Ⅲ'에서는 처음으로 돌출 무대를 활용하여 관객들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긴밀하게 호흡할 예정이다.
터치드는 앞서 진행되었던 지난 단독 콘서트들을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며, 신흥 공연 강자로 자리 잡았다. 매 공연마다 예매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이번 'HIGHLIGHT Ⅲ' 또한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된다.
터치드는 M.net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최종 우승 팀으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특히 보컬 윤민은, MBC '복면가왕'에서 ‘희로애락도 락이다’라는 이름으로 8년 만의 9연승 가왕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0월 27일 신보 'Addiction'을 발매한 터치드는 KBS2 '더 시즌즈 - 이영지의 레인보우', ENA '케이팝업 차트쇼' 등에 출연하며 발매 직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KBS2 불후의명곡', 'KBS1 2024 파리 올림픽 기념 국민대축제' 등 다양한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유튜브 '카더정원 - 스쿨오브락', '밴드맨' 등에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 17일 'LIVE ON - 부산'과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2025'에 참여하며 연말까지 뜨겁게 보낼 예정이다.
사진=MPMG MUSIC (엠피엠지 뮤직)
싱글리스트 정현태 기자 hyntjng@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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