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은 첫눈에피가 ㄹㅇ 택이 남주 땅땅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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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오는 에피에서 이문세 라디오로 선택/선보라 고백씬 교차로 보여주잖어 ㅋㅋㅋ

정환이는 덕선이가 선우한테 차인거 목격하고 기분좋아서 라면먹을때 택이는 영화보자고 울고있는 덕선이한테 전화함

연출부터가 응사 2화 쓰레기 병원등판씬 생각나던데 

[익인1]

나는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하길래 택이가 남주인줄ㅋㅋㅋㅋ

[글쓴이]

ㅁㅈ 인터뷰도 택이가 남편이어야 말이 되는 설정이네

[익인1]

글고 드라마보면 택이는 항상 직진만하긴햇음ㅋㅋㅋ 현실적으로 덕선이입장에선 그런애한테 점점 호감을느낄수밖에없긴함

[익인2]

진짜 곳곳에 택이가 남주라는 복선 다 깔아두긴했음 ㄹㅇ

[익인3]

택이 땅땅이라기 보다는 너무 뻔하게 안갈려고 헷갈리는 요소를 여러군데 심어놓긴했지 94 97보다 88이 남편때문에 말많은 이유이기도 하고..

[익인4]

시청자들이야 정환이가 어떤 마음인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알 수 있지만 덕선이는 알 수 있을리가 없음... 그와중에 무조건 자기 예쁘다해주고 무슨 일 있으면 달려와주는 남자애가 있다? 당연히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익인5]

난 돈까스 신에서...먹는걸로 결핍이 많은 덕선이한테 정환이는 돈까스 많이 먹는다고 구박하는데 택이는 자기꺼 줌....먹는걸로 꼽주는 남자랑 결혼하는 여주를 본적이 없다 걍 거긴 주혁님 한테 남주안알려줘서 헷갈리게 만든 작감이 감없음이었을뿐

[익인6]

난 그냥 초반부터 택이같더라
정환이면 너무 뻔한 한국드라마 클리셰이기도 했고, 일단 좋아하면서 말 막하고 손버릇 나쁜거 극혐이라 제발 정환이는 아니길 바라기도 했고
그렇게 결핍많은 덕선이에게는 따뜻하고 다정한 남자여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