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한날 우리애만 없을까봐 뭐라도 하나 더 하려고 하고
공항사진도 기자분들 사진 아니면 우리애는 뭐 입고 갔는지 타멤에 걸리는걸로 알아봐야해서
주말근무까지 미친듯이 해가면서 연차만들어서 공항가고
슬로건도 갯수는 적지만 인기멤들보다 더 예쁘게 만들어주고싶어서 퇴근 후에 포토샵학원도 다니고, 101클래스도 끊음
콘서트도 어케해서라도 캠 잘찍어주고 싶어서 무리해서 친구들 카메라 하나씩 다 쥐여줘서 들여보내고
나도 내가 힘들면 안하면 되는거 아는데
우리애만 항상 뭐가 없을거같은 그게 너무 싫어
내가 유별난거 아는데 하 모르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