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는 지난 5일까지(현지시간) 2024 중남미투어 ‘DANCE WITH ROCKY IN LATIN AMERICA’(댄스 위드 라키 인 라틴 아메리카)를 개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라키는 칠레와 콜롬비아, 브라질, 멕시코를 순차적으로 찾으며 관객들에게 극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투어에서 라키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했던 ‘내가 제일 잘 나가’ 무대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치는가 하면, ‘Despacito’(데스파치토)를 커버해 남미 팬들의 폭발적인 함성을 끌어냈다. 또 라키는 ‘Lucky Rocky’(럭키 라키), ‘Masterpiece’(마스터피스), ‘Jealousy’(젤러시) 등의 무대를 연이어 선보여 올라운더 역량을 과시했다.
투어 성료 후 라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투어를 잘 마쳤다. 기다려주시고, 잘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달, 투어 내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특히 멕시코의 엑셀시오르(EXCELSIOR) 신문은 라키의 이번 공연을 대서특필, 공연 현장을 보도하며 현지 내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여기에 라키는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KOREA SPOTLIGHT Showcase’(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쇼케이스)에 참석하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주기도 했다.
2024 중남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키는 15일과 17일 일본에서 ROCKY Solo Debut 1st Anniversary Concert ‘Masterp1ece’ in Japan(라키 솔로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Masterp1ece’ 인 재팬)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싱글리스트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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