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비 전개 속도가 진짜 빨라서 한번씩 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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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속도 진짜 빠른데 한 편당 40분 정도라 진짜 훅 지나가는 느낌

등장 인물도 많은데 인물 많아지면 질질 끌거나 뭔 내용이야??? 싶은 구간들 있잖아

근데 나오는 캐릭터들 간지가 지리고 존재감 전부다 확실해서 고구마 구간 없더라

경검 공조에 강남 마약은 많이 다뤄졌던 소재라 뭐 특별할 거 있겠나 싶은데

그 한끗 차이가 브로커 역할 지창욱 + 수위조절을 절묘하게 맞춘 여자감독이 신의 한 수인 듯

앞으로 좀 더 지켜보긴 해야겠지만 매주 챙겨보긴 할 듯

빠르게 한번씩 더 돌려봤는데도 다른 드라마 2편 본거랑 체감 같더라

플패에서 아시아 지역 대부분 1위 먹고 월드 진입까지 해서 분위기 매우 좋은 듯

[익인1]

이 작품 진짜 장점이 속도감이야
전개 진짜 빠르고, 액션도 빨라

난 최악의 악도 진짜 잼나게 봤고 그것도 전개가 시원해서 좋았거든
근데 강남비는 이배속 느낌 ㅋㅋㅋㅋㅋ

[익인1]

그리고 여자감독이라 그런지 확실히 클럽에서 노는 씬이나 성적인 부분은
성을 전시하듯 노골적으로 묘사 안하고 적정선에서 잘 스킵하더라
그런 부분도 좋았어

뭐, 장르 특성상 욕설 나오고 피튀기고 그런 건 어쩔 수 없지만

[익인1]

디플 아니고 넷플이었음 사람들 사이에 많이 회자됐을 텐데 넘 아쉬워
최악악은 내 최애작 중 하나인데 그것도.......평이 좋은 데 반해
디플이라서 본 사람이 많지 않더라 ㅜㅜ

[익인2]

최악의악보다 뭔가 구조가 단순한데 그대신 술술 볼수있어서 좋은듯
연기는 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