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속도 진짜 빠른데 한 편당 40분 정도라 진짜 훅 지나가는 느낌
등장 인물도 많은데 인물 많아지면 질질 끌거나 뭔 내용이야??? 싶은 구간들 있잖아
근데 나오는 캐릭터들 간지가 지리고 존재감 전부다 확실해서 고구마 구간 없더라
경검 공조에 강남 마약은 많이 다뤄졌던 소재라 뭐 특별할 거 있겠나 싶은데
그 한끗 차이가 브로커 역할 지창욱 + 수위조절을 절묘하게 맞춘 여자감독이 신의 한 수인 듯
앞으로 좀 더 지켜보긴 해야겠지만 매주 챙겨보긴 할 듯
빠르게 한번씩 더 돌려봤는데도 다른 드라마 2편 본거랑 체감 같더라
플패에서 아시아 지역 대부분 1위 먹고 월드 진입까지 해서 분위기 매우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