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류효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류화영를 둘러싼 티아라 왕따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류효영은 "우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매우 죄송스럽다. 제가 글을 올리게 된 것은 동생의 왕따사건과 저의 문자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드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저희 나이는 약 스무살. 동생과 저만 고향을 떠나 서울에 왔다. 주변에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없다고 생각해서 저희 자매에게는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