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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정말 여대를 다니면서 편협하고 경직된 사고로 세상을 바라봤던 날들을 반성하게되었어  동기들이랑도 교수님들이랑도 자유롭게 토론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내의견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고 누군가의 의견이나 강요에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살 수 있게 되었어 난 정말 여대가 내 인생을 바꿔주었다고 생각하고 이전의 나처럼 여대에 부정적 인식만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직접 여대에서 생활하면서 느껴봤음해 그리고 걍 어디든지 푹신한 곳 있으면 잘 수 있어서 좋았음 ㅋㅎ


 
익인1
와씨 마지막줄 개대박
2일 전
익인2
이 글 보니까 더 여대 가고싶다..
2일 전
익인3
막줄 공감 ㅋㅋㅋㅋ 걍 어디든지 누워서 자면 됨
2일 전
익인4
직접 경험하지 않고 편견만으로 함부로 이야기 하는건 실례같아 네 글에서 자유로음이 느껴져
2일 전
익인5
맞아맞아 나도 여대 다니면서 그동안 내 사고가 얼마나 편협했는 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 그리고 막줄 인정 어디든 누울 수 있다…
2일 전
익인6
와... 나도 여대가고싶었는데ㅠ
공학은 동물원 같은데... 온갖 패악질과 소문이 난무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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