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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니는 담당동생이랑 고통을 나누고 싶었떤거지 3 11.16 15:24 33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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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a 17일 표 구합니다. 3 11.16 14:15 17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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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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