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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짱친이었고 본인 목 나갈때 옆에서 끝까지 말려주던 친구였는데

왤케 모질게 대하지? 정년이마냥 고집 세서 지가 목 관리 못해놓고 노래 못하게 된건디


아닌가 내가 뭐 빼먹고 못봤나



 
익인1
처음에는 자기 딸 노래하는 거 싫어서 데려오려 하는데 자기 노래판 어떻게 그만뒀는지 지켜보고 알고 있으면서 딸 국극판에 들여놓고 남기려고 해서 싫었던 거 아닌가..? 그리고 책임지겠다고 해놓고서는 애가 목소리 다 잃고 생기도 다 잃고 집에 왔는데 또 데려가겠다고 하니까... 목소리 재능 있어도 성공하기 힘든데 목소리 잃었는데 데려가겠다고 하고 자기 자식 힘든 길 가는 거 보기 싫어서 내치는 거인듯..? 그리고 정년이가 목소리 어떻게 잃었는지 자세한 사정 모르니까 더 그렇지
11일 전
글쓴이
아아아 댓글 읽으니까 확 이해됐다 고마웟!!
11일 전
익인2
나도 궁금했는데 설명 잘한다. 한번에 이해됨. 코맙 ㅋ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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