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극장극 진짜 많이 보러다녔는데 중요 장면에서 알람 울리는 사람도 있고 환절기땐 콜록거리는 사람도 많고 나 여름에 편두통이 부쩍 심해져서 극 중간에 약 꺼내먹었는데 뭐라하는 사람 없었고... 대극장극이라 없었나 중소극장 극엔 아직 많나?
근데 나 진짜 환상 속에나 있을법한 관크 겪음.. 2층에서 보는데 1층 중중블에서 누가 커튼콜 찍으면서 응원봉 흔들더라,, 중중블이라 배우가 절대 못 볼 수 없을 위치였는데 넘 당황스러웟음 근데 그 사람 중국팬이더라 나중에 어셔분이 폰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