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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3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 분)의 가슴 아픈 과거 사연이 드러난다.
공개된 스틸에는 예복을 입고 조금은 긴장한 채 서 있는 정우가 옛 여자친구 윤혜진(하영 분)과 다정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그가 기자들한테 둘러싸여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상황은 극한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사람 살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였던 정우가 외모를 고치는 성형외과로 옮기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드디어 밝혀진다. 그가 환자들의 감정을 애써 회피하는 이유와 그러면서도 범죄 피해자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밖에 없는 숨은 사연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