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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나선다.
김민경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12일 뉴스엔에 "김민경이 드라마 '코드네임B: 국밥집요원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코드네임B: 국밥집요원들'은 언더커버 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첩보 액션물.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을 공동 연출한 이창우 PD가 메가폰을 잡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민경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 도현의 고백' 등으로 수준급 연기를 선보인 바 있어 '코드네임B'에서의 주연을 기대케 한다.
한편 김민경은 사격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