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92l

[정보/소식] '주제 파악 시급합니다'...최유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까지 전석 매진 '성료' | 인스티즈

https://naver.me/GkR1BW3c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주제 파악이 시급하다. 다음 콘서트는 더 큰 곳을 대관하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감성과 공감의 싱어송라이터’ 가수 최유리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유리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4 최유리 콘서트 ‘우리의 언어’를 열고 6천 명의 관객을 음악으로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은 최유리가 데뷔 4년 만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입성해 개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최유리를 향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최유리는 최유리의 언어들을 주제로 ‘사계절’과 ‘바다’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746’을 통해 자기 소개를 한 최유리는 ‘살아간다’와 우리 모두의 청춘을 응원하는 ‘방황하는 젊음’ 등을 열창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바람’, ‘우리만은’, ‘동그라미’, ‘숲’ 등 대표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밴드와 현악 연주자들이 참여한 이번 공연은 연주와 함께 펼쳐지는 조명과 영상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통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최유리는 “우리가 당연하다는 듯이 지나쳐온 하루하루가 쌓여 관계와 언어가 생긴다. 나는 그 언어가 주는 힘을 믿는 사람이다. 이 곡을 작업하면서 하루빨리 이 곡에 담은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다”고 전하며 본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우리의 언어’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앙코르 무대로 다시 오른 최유리는 “잔잔하지 않고 일렁이기에 높고 낮은 삶을 관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노래를 세상에 내놓은 순간 일렁임에 대해 겁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일렁이자’로 콘서트의 끝을 장식했다.

2018년 열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20년 정식 데뷔한 최유리는 한층 규모가 커진 이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을 통해 ‘공연형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정보/소식] '주제 파악 시급합니다'...최유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까지 전석 매진 '성료' | 인스티즈

최유리의 섬세한 보이스를 돋보이게 하는 음향과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무대 조명 연출, 음악의 서사를 관통하는 VCR 등으로 콘서트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최유리는 이날 콘서트를 찾아준 관객 전원에게 정규 앨범 커버로 디자인한 손수건과 미니 포스터가 들어있는 샤쉐(실내방향제)를 선물하며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예술 작품 보고 온 느낌”, “역시 최유리”, “인생 살며 많은 경험하지 않았지만 가장 예술적이며 아름다운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많이 준비하셨다고 들었는데 정말 공들인 것이 보였고 그만큼 보는 사람으로서 너무너무 만족한 공연이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무대가 기다려집니다” 등의 관람 후기를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한편, 최유리는 지난달 28일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 ‘746’을 발매했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우리의 언어’, ‘솔직히 말할게’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으며 최유리가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익인1
근데 진심 주제ㅠ파악 덜 되신 듯.. 넘 작아 ㅠㅠㅠ
8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정보/소식 멤버유닛콘과 솔콘의 날짜가 겹치는 비투비336 11.21 14:4925133 1
플레이브/OnAir 241121 PLAVE(플레이브) 노아&은호 달글💜❤️ 3781 11.21 19:554410 6
데이식스하루들아 벚꽃콘 영종도콘 클콘 중 본인한테 어떤콘 티켓팅이 젤 빡셌어? 93 11.21 12:135601 0
라이즈신청한 몬드들 1회야? 2회야? 62 11.21 14:353565 0
드영배 박보영 얼굴 진짜 독보적이다...54 11.21 17:346823 18
 
5-60대 아주머니들은 왜이렇게 주변에 관심이 많을까1 5:48 12 0
인티 또 아픈가2 5:44 23 0
영지소녀 왜 이렇게 귀엽냐 5:40 12 0
나 담주 일욜에 시험인데 지금 감기걸렸거든? 주사맞을까?2 5:39 16 0
슴 십오야 예고 혹시 오늘 낮 12시야? 5:35 30 0
요즘 여자 중소 중에서 키오프가 결과 가장 좋아??6 5:25 127 0
🍈 아무거나 프젝이랑 교환할 사람 있음??12 5:23 46 0
투표 관련글만 올리면 3 5:12 110 0
도영이 7 5:08 82 0
마플 본인이 데뷔초때부터 팬이라면서 굳이 한 멤버한테만 안좋은 소리하는 애는 배척하는걸로 밖에 ..2 5:01 63 0
푸바오 쌀알 많이 없었던 시절 ㅋㅋㅋㅋㅋ2 4:59 188 0
🍈남솔 투표필요하신 분6 4:52 112 0
핸드볼이 생각보다 작았구나 4:52 74 0
아니 근데 투표 관련해서 글만 올라오몀2 4:51 129 0
뭐야 원래 이렇게 멜론투표에 진심인거야?? 36 4:49 280 0
마플 ㅋㅋ ㄴㅇㅌㅍ 무논리 갑이네 진짜 우기기도11 4:47 153 0
내가 진짜 좋아하는 푸바오 사진🥰2 4:44 54 0
키 작으면 공방 뛰는거 비추임??ㅠㅠ14 4:44 207 0
에휴 ㅋㅋ그래 투표해야겠다7 4:36 201 0
오늘 지드래곤씨가 2시에 기습 싱글을 냅니다 4:35 5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