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서인국 주연 새 영화 ‘Boy’(보이)가 크랭크업 했다고 13일 제작사 알바트로스필름이 밝혔다.
‘보이’는 가상의 도시인 포구시에서 살고 있는 로한과 그의 형인 교한, 동네 우두머리인 모자장수가 운영하는 텍사스 온천에 제인이 새로 입주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범죄 영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주인공 캐릭터를 조병규, 서인국, 유인수, 지니 등이 맡아서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범죄가 일상처럼 살아온 소년 로한 역의 조병규는 “청춘의 열기를 촬영내내 느낄수 있었고, 뜨거운 현장만큼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영화 속 도시의 어둠의 대장인 모자장수 역의 서인국은 “청춘의 열정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새로운 느낌의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현장에서 모든 배우들과 즐겁고 진지하게 연기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 모두에게 감사한다”라고 기대와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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