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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92l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과 제작자 김지연 대표가 작품 공개를 앞두고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답변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약 3개월 만에 해당 내용을 공개할 수 있게 됐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시즌1이 넷플릭스 역대 최고 히트작으로 신기록을 쓰고,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글로벌 히트작이 되면서 시즌2를 향한 전세계의 관심이 더욱 커졌다.

이날 황동혁 감독은 캐스팅 소식 이후 큰 논란이 된 탑 캐스팅 강행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고 "최승현 배우 같은 경우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 줄 몰랐다"고 입을 뗐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내 판단이 옳은지 모르겠지만 이미 굉장히 옛날에 벌어진 일이었고 시간이 지나 선고가 내려졌고 집행이 끝났다. 예전부터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있었지만, 대마로 시작하다가 복귀한 사람들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지금 많이 활동하는 사람들도 전력 있는 사람들이 있고, 시간이 지났으면 다시 일을 시작할 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판단해서 캐스팅했다"며 "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했다. 내 생각이 잘못됐을 수도 있고, 짧았구나 생각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검증도 많이 했다. 강한 본인의 의지도 보여줬고 불안해서 오디션을 봐야겠다 싶어서 오디션도 직접 봤고, 테이프로 연기 영상을 열심히 해서 보내주고 리딩하면서 불안한 부분이 있을 때 다시 한 번 검증했을 때도 많은 노력과 재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 시절에 최승현도 눈여겨봤다. 소문이 어떤 캐릭터로 나왔는지는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최승현 배우가 이 역할을 맡는 것만으로도 용기가 필요한 역할이다. 이 배우가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 내린 결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캐스팅을 번복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논란이 됐지만 번복하기에는 나 스스로 많은 과정을 이 배우와 지내왔기 때문에, 우리가 왜 이 작품을, 이 배우와 해야만 했는지는 결과물로서 기자들,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수밖에 없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철회하지 않고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왜 고집했는지 이해 못 할 수도 있겠지만, 나만의 그런 사정이 있었음을 밝히고, 작품을 보면 쉬운 결정이 아니었음을 이해해줬으면 한다. 본인도 이 작품을 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을 거란 걸 보시는 분들도 이해할 거라 생각한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고 작품이 나오면 다시 한 번 판단해줬으면 한다"고 작품 공개 후로 판단을 미뤄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시즌2 캐스팅과 관련, 탑(최승현) 캐스팅 논란을 비롯해 특정 회사 배우들이 몰려있다는 궁금증도 나왔다. 지난 시즌 박해수에 이어 이병헌, 이진욱, 박성훈이 같은 BH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만큼 황 감독이 '친분 캐스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

이에 김지연 대표는 "질문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뗐고, 황동혁 감독은 "억울하다. 많이 억울했다"고 답했다.

황 감독은 "사실 평생 작품을 만들어 오면서 진짜 신인 감독 시절 이럴 때, 어쩔 수 없이 누군가가 이렇게(요청해서), 그런 경우가 있긴 있다. 작품을 하다 보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나만큼 그런 것을 받아주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나는 스스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한번 그래본 적이 있는데, 반드시 후회한다. 그런 배우를 쓰면 촬영하면서 너무너무 후회하게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을 절대 하지 않는다는 게 내 평소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고 철학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징어 게임' 전에도, 그리고 '오징어 게임'도 마찬가지로, 무슨 친분이나 누구 때문에 배우를 쓰지는 않는다. 그 역에, 그 캐릭터에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배우를 캐스팅하고, 또는 오디션을 통해 발굴을 했다. 이번 작품에도 예외 없이 그런 원칙으로 배우를 뽑았다. 그래서 그것은 정말 엄청난 오해라는 것과, 굉장히 억울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재차 해명했다.

또한 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의 시즌 연장 가능성에 대해 "(시즌2와 3를)보시면 알겠지만, 이 이야기는 시즌 3로 피날레가 되는 이야기가 맞다. 이 작품을 통해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했다. 그래서 이 작품을 더 이상 뒤를 이어가는 건 지금 생각해서는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저는 제 입으로는 일단 시즌 3가 이 작품의 피날레가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어떤 파생되는 이야기들, 다른 이야기, 그러니까 흔히 얘기하는 사이드 스토리들, 스핀오프 같은 류의 그런 것들은 이 작품을 하면서 '이 사람들 얘기 사이드로 해보면 재밌지 않겠어?' 이런 얘기를 미친 사람처럼 혼자 중얼거렸던 기억이 있다. 아마 그걸 하게 된다고 해도 바로 다음에 이런 걸 할 것 같지는 않다"고 스핀오프 제작 가능성을 열어뒀다.

더불어 '오징어 게임' 새 시즌에 대한 넷플릭스 본사의 반응에 대해 황 감독은 "시즌 1 이후로 넷플릭스 한국 분들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진짜 많이 도와주시고 엄청난 관심과 기대를, 지원을 해주시고 계신다. 그래서 기대도 높고 지원도 그만큼 많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477/0000521557


 
   
익인1
오겜에 찐범죄자들 투성이라 탑만테만 뭐라할게 아니긴 함
어제
익인2
이미 굉장히 옛날에 벌어진 일이었고 ...? 뭐 한 10년이나 지나셨는지...?
어제
익인6
22
어제
익인11
뭐 비슷하게 지나지 않았나...
어제
익인2
2017년에 걸렸는데요?
어제
익인11
긍까 7년반정도 된듯?
어제
익인2
?캐스팅은 작년인데요
어제
익인11
2에게
그래...

어제
익인2
11에게
뭐지..

어제
익인18
그럼 생각보다 길긴하네
어제
익인3
이미 이정재부터 음주운전인데 뭐..
어제
익인4
응 안봐
어제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7
탑 말고도 오겜 나오는 논란배우 많던데.. 네...
어제
익인8
노출이 심한가? 왜 어려운 역이라고 저렇게까지 말하지
어제
익인7
ㄹㅇ 어려운역할은 여장한 남배우일거같은데 ㅋㅋㅋㅋㅋ 실패한 아이돌 역할 뭐 이런거 아닐까..
어제
익인9
오겜에 범죄자들 투성이임 감독 제정신이 아닌듯
어제
익인9
굳이굳이 탑을 쓰는 이유가 뭐임 논란일어날거뻔히알면서
어제
익인10
🤬
어제
익인12
얼마나 옛날인데요 ㅋㅋㅋㅋ 우리나라에 배우가 없나? 배우 할때도 딱히 연기력으로 좋은 평 못 들었던게 탑인데 목소리 너무 낮고 발음도 별로고
어제
익인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휴
어제
익인15
예고편 보다가 탑 나오니까 퀄리티 확 떨어져보이던데...
어제
익인17
범죄배우들 왜 써주지 했는데 저런생각으로 쓰는거구나 걍 앞으로도 안볼란다 알아서하세요
어제
익인19
논란이 될줄 몰랐다고..?
어제
익인20
ㅋㅋ 아니뭐 주지훈나온거 잘들보시고 신동엽나오는예능 잘들보시고 하시는분들이 이럴땐 또 갑자기 왜 진지 근엄해지는거임
기준점을 좀 세우고 사셔요 ㅋㅋ

어제
익인20
ㅋㅋㅋㅋㅋㅋ 음주운전한 이정재는 왜 같이 안깜?
어제
익인11
그러게 탑이 저사람들보다 죄가 무겁냐 하면 그렇지도 않은거같은데
어제
익인20
생각할수록 웃기네 ㅋㅋㅋ 지드래곤도 따지고보면 대마초 기소유예 떴는데
며칠전엔 신곡떴다 놀면뭐하니 나온다고 좋다고 앓아누우시던분들 아닌가?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11
기소유예랑 실제로 죄 있는거랑은 다르지 예시가 잘못됨
어제
익인20
기소유예도 실제로 죄 있는거에요~
혐의없음이아니구요~

어제
익인20
전작 주인공 이정재와 차기작 주인공 이정재는 두차례 음주운전인데 아~무도 꼬투리안잡고
같은그룹 동종범죄자 지드래곤은 신곡내고 예능나올때 다 빨아주다가
탑은 음 .. 얜 좀 비호감 아니였나? 얘 마약하지않음? 하고 다같이 우르르 선택적으로 까는 모순된모습이 웃겨서 댓글 답니다
탑 팬도 아니고
이정재 지드래곤 싫어하지도 않고
사람이 죄를 짓고 처벌을 받고 반성을 한다면 응당 기회는 쥐어줘야 하지 않나 싶은디
아무 기준점없이 지드래곤? 어 호감
이정재? 어 호감
탑? 스읍.. 얜좀 비호감 얘 욕하자 이러는거같아서요

어제
익인11
20에게
저도 사람마다 잣대가 다르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마약이랑 음주운전으로 티비 못나올거면 은퇴해야하는 배우랑 가수들이 수두룩하니깐요

어제
익인21
뭔소리야.....? 허
어제
익인22
응안볼거임
어제
익인23
원래도 안봤지만 더 안볼거임
어제
익인24
알면서 쓰는 게 제일 문제임
어제
익인25
...??? 옛날 일이면 없던 일이 되나요..??ㅋㅋㅋㅋㅋㅋ
어제
익인26
아니 탑 비호감인데도 저 반응은 좀 웃기네 이미 주연부터가ㅋㅋㅋㅋ마약이나 음주운전 불륜이나
어제
익인26
그냥 이미지세탁이 끝났냐 덜 끝났냐 차이지 무슨
어제
익인30
ㄹㅇㅋㅋㅋㅋ이미지 세탁 잘되면 연기나 예능나와도 칭찬 가득에 그런말 없는데 이미지 세탁 안되면 뭐만 해도 욕 한사발임
옹호하는거 아님 음주운전이나 마약이나 범죄는 다 싫음

어제
익인27
안봐영
어제
익인20
1은 보셧나영? 음주운전 두번한 이정재가 주연이든데 ㅋㅋ
어제
익인28
근데 솔직히 안유명한 영화부터 다시 햇으면 별 생각 없었을텐데 이렇게 시즌1이 잘 된 드라마 2에 써준다고 하니까 친분캐스팅이야기가 나오지.... 오징어게임 2도 잘 만드려고 최대한 노력한 캐스팅이 될 줄 알았는데 1 유명세로 세탁해주려는 의도가 보이는 캐스팅이라 아쉬움
어제
익인29
근데 오겜에 병크 한둘이 아니지 않음?ㅋㅋㅋㅋ1편때 주연부터가 응...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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