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우울증 증상이라는게 사람마다 다 다름 일반화 하는건 ㄴㄴ)
내가 진짜 우울증 심했다가 지금은 나아졌는데 이거 두개임
우울증이라고 1년 365일 매순간 죽고싶다 죽고싶다 그러는게 아니라 아 아무도 모르게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 그래도 될 것 같다 이렇게 되더라고 근데 좀 우울감이 심해질 때면 죽고싶다 이런 생각 하기도 함
회색 코뿔소 의미가 이건데 멀리서도 존재를 알아챌 수 있는 코뿔소처럼 위험한걸 다 아는데 피하지를 않는거임.. 저 가사보면 위험요소가 무섭지도 않고 피하고 싶지도 않은 상태인 무기력상태를 너무 잘 표현해서 진짜 쇳덩이 눌린 것 마냥 무거워졌었음
그거랑 우울증 있으면 심리적으로 자기 마음 속 방? 안에 들어가서 그 우울감에 잠식되어있을 때 편하게 느껴질 때도 있거든 도피처마냥..나는 저 회색지대가 편하다는 말이 그렇게 해석됐었음
매직샵은 대놓고 희망찬 노래라서 좋았고 블앤그는 회색지대에서 조용히 안아주는 느낌이라 좋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