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딸 태리 물 엎지른거 영상 봤어?

맨날 이쁜짓하고 말잘듣는 애기들 보다가 

급 현실육아 됨 ㅜ 어후 내가다힘들더라 

[익인1]

이지혜가 영상 맨 앞에 그 말 하잖아 왜 슈돌같은 프로그램에 그 나이대 애들 잘 안나오는지 알겠다고🥲

[글쓴이]

아그래? 잘린 영상만 봐서 몰랐다

[익인2]

굳이 이런글을 쓰는 이유가 뭐지? 애 욕먹이려고 그러나

[글쓴이]

잉...? 그런의도 없어

[익인3]

...?

[익인4]

예민한 기질인 애들이 원래 다루기 젤 어려움ㅜㅜ 근데 아기가 왜그랬는진 이해 됨 나중에는 부모가 달래려고 물 흘려도 괜찮아! 라고 말했지만 막상 그 실수한 순간에 어휴 넌 왜그러니 식으로 짜증나하는 모습을 봤으니 그 순간에 표정 호흡 다 캐치해서 서러움 폭발한거지

[글쓴이]

맞아 머리로는 이해가거든?
근데 나는 그 어휴에 더 공감이 가가지곸ㅋㅋㅋㅋㅋ

[익인10]

그 예민함 죽이는 훈육도 필요한 거임 극도로 심한 병적인 거 아니면

[익인4]

영상 보면 이지혜가 똑부러지게 말해줌 왜 그렇게했는지, 항상 너만 신경써줄순 없다고도 했고 우쭈쭈 해주라고 한적 없는데 갑자기 훈육이 왜 필요하다하는지 모르겠넹

[익인21]

예민함을 어떻게 죽여? 진심 궁금해서

[익인31]

자꾸 노출시키는거 아닐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않아도 괜찮다는걸 학습시키는 방향으로?!

[익인5]

난 그 영상보고 부모 나무라는 거 보고 진짜 숨막히더라

[글쓴이]

엄청난 대처였는데 그걸 나무라? 어후...

[익인5]

순간적으로 한숨 쉬고 아이고 태리야ㅜ 이랬나? 그거 보고 뭐라하더라… 물론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솔직히 나같아도 순간적인 감정조절이 쉽지않을 거 같은데ㅜㅜ…그렇게 하면 어떡하냐~부터ㅜㅜ

[글쓴이]

어휴 태리야 어후 이정도였을걸?
나였음 눈빛부터 발사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기질이 예민한 기질인것 같던데 이지혜가 태리 케어 잘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태리 마음 이해 하는건 좋지만 잘못한건 잘못이라고 이야기 하는게 좋을듯 나중에 크면 더 힘들것 같은 지금도 충분히 이지혜가 잘 케어하고 있음

[익인7]

난 내조카만 봐도 애키우고 싶지 않음 너무 말안들음

[익인8]

난 그 영상보고 이지혜 부부 대단하다고 느낌... 태리는 걍 그나이때 아가다운데 부모 대처가 어나더 급임 진짜 차분하고 애기인데도 애 말 끝까지 들어주고... 나는 절대 양육자가 될 수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낌

[글쓴이]

어 내말이 딱 그말ㅋㅋㅋㅋㅋㅋ
대처가 어떻게 그렇게 차분하고 명료하지

[익인9]

태리가 진짜 예민한편이라ㅜㅜㅜㅜ 솔직히 짜증도 아니고 어휴,, 정도였는데 엄마가 일만한다 얘기까지 하는거보고 이지혜가 정말 쉽지않겠다싶었음..ㅠㅠㅠ

[익인11]

조카 둘 자주 보는데 이쁜데 까다로운 편이라 힘들어서 나는 애 낳긴 글렀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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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그냥 육아 힘들겠다 근데 부모대처 대단하다 이건데
내가 뭐 욕을했어 뭐라했어
자글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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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아니 보라고 올린 영상에 내가 훈수를 뒀어 뭘했어
늘 유튭이나 방송에선 고분고분하고 말 잘듣고 애교부리라 하면 이쁜짓 하는 애만 보다가
힘든 육아의 면을 봤다
이게 뭐가 문제야...?

애기가 예민한게 아니라ㅜ니가 예민한거같아......

[익인31]

글쓴이에게
그니까 12 왜케 예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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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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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삭제한 댓글에게
이정도는 말할 수 있는거 아님?...

[익인56]

삭제한 댓글에게
문제없어그냥

[익인65]

삭제한 댓글에게
나도 남의 집 아기 애가 어떤 성향인지 남들이 말하는 거 자체가 좀 불편하기는 한데, 솔직히 어쩌다 노출된 상황도 아니고 부모가 직접 찍어서 올린 영상 보고 하는 말이라.. 이런 말이 싫다면 아예 아기 영상을 안 올리거나 무조건 천사같은 모습만 골라서 올리거나 해야한다고 생각해.
물론 훈수를 두거나 비난하는 건 잘못된 거고!

[익인59]

커뮤 그만해라

[익인43]

너가 태리보다 더 예민해보인다

[익인13]

이 글이 뭐 문제있음...?
그냥 현실육아 보니까 힘들겠단건데 왤케 화냄

[익인14]

태리가 유독 둘째에 대한 질투심이 심한 거 같드라.... 겁나 지쳐보이셨음 태리만큼이면 진짜 착하고 말 잘하고 잘 들을 줄 알았는데 육아는 역시... 힘들어...

[익인46]

태리 엘리 자매사이 어떤지 나 잘 몰라서 예를 들어줄수 있어?

[익인14]

나도 자주보는 편은 아닌데 엘리는 약간 그 막내 특유의 고집이 있고 태리는 엄마 사랑이 나눠지는 것도 그렇고 고집있는 엘리랑 겁나 안 맞아서 잘 잇다가도 불같이 싸워

[익인46]

고집있는 엘리? 태리?

[익인14]

엘리 ㅋㅋㅋ말하다 헷갈림 궁금함 유튜브 봐봐 나도 짧게짧게 본거라

[익인46]

14에게
엘리 순하게 생겨서 의외당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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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삭제한 댓글에게
ㅁㄷ

[익인15]

그것도 그렇고 자꾸 동생한테 손찌검 하는 것도,,

[익인16]

어릴때 나보는거같아서 댓글보면서 숙연해짐ㅋㅋㅋㅌ어릴때 진짜 모든게 서운하고 삐순이였는데 ㄹㅇ 예민한듯

[익인17]

파생해서 글 쓰는것도 좋게 보이진 않긴함 애기니까 아직 그럴수 있는거여.. 나쁜 의도로 글 쓰지 않더라도 분명히 또 예민해서 싫다는둥 이래서 애 못 키운다 등등 반응 나오고 결국 부모가 속상할 말들이잖아

[익인36]

3 왜올리는거임…

[익인47]

4 ㅜㅜ 결국 한 가정의 일일뿐

[익인59]

그러라고 올린거임; 유튜브를 하지 말아야지

[익인17]

그러라고 올렸다는게 뭔소리여ㅋㅋㅋㅋㅋㅋ엄마나 애 욕하라고 올렸다고? 그냥 가정의 단편적인 면을 보고 커뮤에 갖다 나르면서 봤어? 어휴어휴 이러라고 올렸다고? 뇌절 그만하쇼

[익인59]

? 아니 유튜브 컨텐츠는 보는 사람들 마다 생각할 여지가 있고 떠들 수 있다는거임; 그럼 애 나오는건 입 닥치고 가마니 해야함? 그냥 육아 힘들구나 난 애기들 못키우겠다 저런거 보면 이럴수있는거지

[익인17]

누가 생각도 하지 말랬나 당사자들 보기에 속상할만한 말은 웬만하면 공개적으로 하지 말자는게 기분이 나쁨? 무슨 당연한 권리를 막는것처럼 말하는게 웃기네

[익인59]

17에게
야 너 때문에 본문 다시 읽고 왔다ㅋㅋㅋㅋㅋㅋ 저거 보고 속상하면 육아 컨텐츠를 올리면 안되지 ㅋㅋ 그리고 당사자는 아무말 안했음 익 17은 진짜 괜히 난리네

[익인59]

17에게
니가 쓴 댓글 보면 당연한 권리를 막고 있음ㅋㅋㅋㅋㅋㅋ 나쁜 의도로 쓰지 않더라도 파생된 글 쓰지 말자‘ 라는게 권리 막는거지 뭐야 진짜; 아으

[익인17]

59에게
본인이 진짜 나쁜 의도가 아니었으면 별의 별 말 다 나오는데 지웠겠지ㅋㅋㅋㅋㅋ 예쁜애들만 보다가 보니까 현실육아 어휴 이게 아무말이 아님? 걍 난 그런고 아닌데? 이러고 잠수타는게 아방수가 아님 뭐냐 참 까판 많이 여세요 그럼~~

[익인18]

이지혜는 잘 훈육하던데 아버지가... ㅜ 마지막에 태리 마음 못 알아줘서 엄마 잘못이라고 하더라... 그러지 마셔요

[익인33]

22.. 아부지까지 그러면 어떡해요...

[익인64]

33 애는 애라서 그렇지만..

[익인19]

내가 자식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지혜님 그 상황에서 한숨만 쉬는거 진짜 대단하다 생각함,,,

[익인20]

이지혜 부부 화 안 내고 일정한 톤으로 말해주는 거 대단하다고 느낌...... 애기니까 훈육이 필요할 때인데 진짜 나는 그렇게 못할 것 같아서 ㅜㅜ

[익인23]

부부 대처가 대단하기는 한 거 같았어.. 나도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봐써....

[익인24]

음 나도 보고 이게 현실 육아구나 했어
나였으면 빡쳐서 애 델고 사람없는데 가서 애한테 와다다다다 했을 것 같은데 짘짜 어른이더라 ㅠㅠㅠㅠ

[익인26]

나도 그 영상 봤는데 역시 육아는 쉽지 않다고 느낌
애기는 당연히 그럴수 있음. 애기니까 나도 어릴 때 분명 동생 질투하고 말도 안되는걸로 떼쓰고 그랬겠지
부모가 어떻게 가르치고 대하냐가 중요한 것 같음

[익인27]

그냥 그순간의 이지혜가 너무 대단해보였어 ..

[익인28]

나도 이지혜부부가 잘설명해준거같음 물론 어릴때라 귓등으로 흘렸겠지만 그래도 그당시의 감정은 가지고 가는거니까 잘 설득하는것도 중요한거같음

[익인29]

나 진짜 예민항 편이라 그 애기 입장 이해 가는게 애기는 엄마가 물 엎지르고 어휴 진짜..!! 이 부분에서 느낀 속상함이 겁나 클걸ㅋㅋㅋㅜ 너무 나같았음

[익인46]

나도 나도
그냥 흘린거는 닦으면 되잖아 잘못했다는듯이 칠칠맞다는듯이 얘기하면 예민한 애는 기죽는다고 엄마는 뭐 매사에 안흘리고 다 야무지게 하는것도 아닐거다이가

[익인30]

나도 애기들 너무 예뻐서 결혼하고 싶았는데 그거 보고 이게 육아현실이구나 싶어서 마음 좀 사라졌어ㅋㅋ..

[익인34]

봤엌ㅋㅋㅋ쿠 그러고 갑자기 엄마한테 땡깡부리잖아 이지혜님 대단하시더라 차분하게 훈육하는거!!!

[익인37]

링크 줄 수 있어? 보고 싶어

[익인76]

https://www.instagram.com/reel/DCME0qgPS5F/?igsh_xx=eng1czM3a2oycmsx 이거인듯?

[익인39]

ㄹㅇ현실 같던데?? 단 한순간도 상처를 안 주고 받으면서 키울 순 없음… 저 정도면 양반이여

[익인40]

이지혜 정도면 엄청 잘 케어 하는 편임.. 일단 소리 안지르는것 부터가ㅋㅋㅋ 다른 엄마같았으면 으이구 진짜!! 하고 언성 높아짐ㅋㅋㅋ 태리가 예민한 기질인거 아니까 조곤조곤 말하는 편인거 같음. 애는 예민하긴 한데 아직 어려서 감정조절 계속 배워나가면 될거 같음. 근데 동생한테 손나가는건 좀 더 강하게 훈육해야 할 듯

[익인41]

쓴이가 글을 나쁜 의도로 쓴 게 아닌 거 아는데
그 영상이 수많은 곳에 돌아다니면서 애기 욕, 엄마 욕 등등 훈수두는 반응이 진짜 많았어서 그런 것 같아ㅠ… 나도 그 영상 처음 접했을 때 댓글이 다 애나 엄마를 가르치지 못해서 난리더라고
이런 파생글도 결국 그런 반응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글이라… 부정적 시선이 있을 수밖에 없는 듯

[익인43]

이지혜가 유튜브에 올린영상에 생각말할 수 있는거 아닌가? 이런말 듣기싫었으면 자기가 그 부분은 편집했겠지 난 보면서 그냥 사람많은 상황에서 애기한테 차분히 말씀하시는거보고 나라면 저렇게 못했을텐데 대단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생각 저생각 다 다른거지

[익인44]

태리가 예민한 편임
이지혜님 영상 쭉 보면 알 수 있..
근데 거기서 큰태리님이 거들지 않으셨음 해
이지혜님이 태리 혼내고 있을때 엄마랑 반대되는 ? 의견으로 맞장구 쳐주시던데 그건 별로 좋은 건 아닌 것 같음 ㅜㅜ

[익인44]

글구 이지혜님 육아잘하시는데.. 왜 욕하는지 모를

[익인45]

하 나라면 그냥 사과해 사과하라고 했을텐데 화 참고 달래는게 진짜...모든 어머니들은 보살이신가

[익인48]

사과하라고 하는 것도 정서적 아동학대래요ㅋㅋㅋㅋ

[익인48]

이지혜 완벽한 훈육이었음. 오히려 더 엄해야 돼. 요즘 친구같은 부모가 트렌드인데, 유치원에 널린게 친구인데 왜 부모가 친구가 될라하는지 부모는 부모다워야됨. 그래야 애가 위아래를 배움.

[익인49]

영상 봤는데 생각보다 별 거 없어서 놀랐움 내가 애기들 부모님 많이 오시는 카페에서 일해서 그런가 진짜 저정도면 양반이라고 생각했음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물론 부모 입장에서는 힘들고 지치겠지만 엄청 잘 대처했고 애들도 그냥 막 예민하는 느낌도 별로 안 들고 딱 그나이대 애들같았음 내가 태리라는 애기 영상을 많이 못 봐서 원래 어떤지는 잘 모름

[익인50]

애기 욕하는 댓글들이 더 인류애 잃게하던데ㅋㅋㅋ

[익인51]

아기가 어렸을 때 엄마랑 별로 시간을 못 보내서 그럼 그래서 사소한 걸로 서운해하고 지금 둘째는 본인 어릴 때랑은 다르게 시간도 많이 보내고 본인보다 더 챙겨주는 거 같은 걸 느껴서 훈육이 안 되는 거야

[익인53]

내가 예민보스 인간이라 태리 행동 너무 이해됨,,
그래서 난 애기 못 키울거같더라.. 슈돌은 예능이고 저게 현실이지 ㅜ

[익인55]

기질자체가 유전적인 거 아니야? 이지혜도 스스로 감정기복 엄청 심한편이라 일관성있는 남편이 좋았다고 했던 거 보면 기질자체가 태리랑 비슷했을 거 같아. 그래서 뭔가 태리 더 잘 이해해서 엄청 잘 참고 이성적으로 최대한 교육하랴하는 거 같음…ㅜㅜ 나도 어린이대상 기관에서 일해봤지만,,, 대단함…

[익인57]

애는 그냥 어휴 힘들겠다 이 정도였는데
댓글이 더 숨막히던데 ㅋㅋ뭔 애가 영악하니 엄마의 약점을 이용해먹니 뭐니... 엄마 걱정해주는 척 애한테 그런 말 아무렇지 않게 하는 인간들이 제일 영악함

[익인60]

태리가 원래 예민한 기질일걸 ..! 이건 전부터 말 나오더라공

[익인61]

근데 그렇게 잘 케어하는데도 둘째에 대한 질투나 예민함 같은게 계속 보이는거 보면 어떻게 할 수 없는건가? 크면서 괜찮아 지는건가?

[익인59]

다들 왈가왈부 작 작하고 키울 자신 없으면 낳지 말어 걍 말들이 많아

[익인62]

그 분 우울증 초기 같던데 엄청 지쳐있고 미안해하고 말하다가 울컥해서 눈물 참고

[익인63]

화 안내고 설명하고 가르치는 거보고 대단하다 생각했음 근데 그런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보는 곳에 올리는 게 과연 좋은 행위인지 의문이기도해 아이가 커서 남들이 이런 내모습을 다 봤다는 걸 알면 싫을 거 같아

[익인67]

이지혜님이 조목조목 잘 설명하시더라 난 화가 날거 같은데 대단해보였음

[익인68]

ㄹㅇ 나라면 표정관리 못하고 화는 못내고 혼자 씩씩거렸을듯..

[익인69]

봤는데 난 더 예민했어서 아무 문제도 못느낌.. 그냥 아기니까 그럴수있겠다 싶음
앞으로 차차 알아가면 되는거니까!!

[익인70]

나 아동병원에서 근무하는데 엄마들 표정 진짜 다들 지친모습임.. 특히 하루종일 엄마가 애기 돌보고 아빠는 밤에 잠깐 왔다가 가는 집 엄마들은 진짜 지쳐서 애기 울어도 기운빠져서 누워계시는데 내가 다 안타깝더라… 요즘에는 쌍둥이들이 흔해서 입원하면 둘 다 하는데 예민한 쌍둥이들이면 와… 엄마 머리부터가 항상 헝클어져 있음….

[익인71]

난 그 와중에 셋째 갖고 싶어하시는게 대단하게 느껴졌음

[익인74]

저 나이대 + 예민한 기질 진심 육아 헬급임ㅋㅋㅋㅋ그래도 한번씩 예쁜짓하고 애교부리는 걸로 싹 잊는 것 같애 🥲

[익인75]

엄마 입장에서 이지혜 보살.
그렇게 차분히 이야기하기 힘들어.
야!!! 아님 00아!!! 뭐하니~~!!!!!부터 시작하지….

[익인77]

근데 난 태리가 유독 예민한건진 잘 모르겠던데? 걍 저나이대 애들 특히 형제자매있는 애들은 저정도가 평범인데

[익인77]

익들이 좀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애들은 어른들처럼 이성적인 사고가 안돼; 자기중심적인게 당연한거고 교육이나 기질따라 아주 조금씩 그 표현법에서 차이가 날 뿐임 태리가 보통의 아이들보다 도드라지는 부분이 조금 있긴한데 그게 평균치를 아예 벗어난건 아니야

[익인78]

아이는 진짜 신생아~ 유치원생? 정도까지가 그래도 예뻐 귀여워ㅠㅠ 하면서 키울 수 있는 거 같고 초등학생부터는 도 닦는다 생각하며 매일 인내심 푹푹 갈고 닦아야 하는 거 같음... 나는 태리처럼 예민한 아이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고분고분 말 듣는 초딩이 아니었기에 엄마아빠 속 꽤나 썩였을 거 같음🥲 동생이랑도 별것도 아닌걸로 엄청 투닥거리고 주먹질에 발길질까지 해가면서 싸웠는데 성인되고는 둘도 없는 친구임. 애들 사이는 힘들어도 다 크면 괜찮아..

[익인79]

다른 인스타 영상 댓글에서 그 영상은 유튜브니까 많이 못혼낸거 같던데.. 원래는 더 많이 훈육시키고 있대 너무 걱정안해도 될듯 이지혜님이 올린 댓글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