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먹고 아니고를 떠나서
성수나 켄지나 장르적인 본질은 안 건드리는데
이름 말하기 꺼려지는 그분 작업물들 대체로 자기 색 어땠든 우겨넣기 하고
없는 본인 풍 사비 만들어서 넣는거 유구했잖아
좋은 비트 좋은 멜로디 가져다 대도 카레 사운드 현란한 기교에 성녀 파트 무조건이고 등등
그게 먹히는 곡들만 하던가 부지런하긴 해서 보면 타이틀이란 타이틀은 다 참여 하고
오히려 장르적 본질에 충실하고 색 다양하게 보여주면서
그럼에도 에셈이 가져가던 깔끔함은 유지하는 지금이 훨 나아
그리고 사실 슴이 퍼블리싱 회사 차리면서 곡 수급 더 좋아진 것도 크다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