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래도 아무 해명 없이 그냥 뭉개고 넘어갈 것인가"라며 "한 대표 가족 명의 당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국민의힘 주요 정치인들을 비난하고 공격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대부분 비슷한 시간에 1분 내지 2분 간격으로 게시글을 올렸다"며 "11월4일 마지막 게시글을 올리고 갑자기 사라진 시점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 모든 게 우연이고, 동명이인일 수 있는가"며 "왜 한 대표와 친한계(친한동훈계)는 가족 관련 의혹에는 아무 대응도 못하고 있는가"라고 강조했다.
"개인 SNS가 아닌 당원 게시판에서 다수의 게시글로 여론을 조작했고, 가족 중 1인이 다른 가족 명의로 게시글을 올린 정황은 법적으로 업무방해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