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새 디지털 싱글로 색다른 비주얼을 예고했다.
배드빌런(엠마, 클로이 영, 휴이, 이나, 윤서, 빈, 켈리)은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숨(ZOOM)'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이어갔다.
공개된 사진 속 배드빌런 멤버들은 앞서 공개된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SF 장르물 속 주인공과 같은 미래지향적 콘셉트의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드러낸 것. 여기에 화려한 헤어 스타일부터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으로 배드빌런이 가지고 있는 힙한 무드가 더해져 독보적 존재감을 발휘해 본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숨(ZOOM)'은 배드빌런이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데뷔와 동시에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내외 K-POP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배드빌런이 데뷔 열기를 연말까지 이어가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새 디지털 싱글 '숨(ZOOM)' 발매를 앞두고 계속해서 티징 콘텐츠를 오픈해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는 배드빌런. 이번 신곡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를 공개하며 자신들의 세계관을 확장시킬 이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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