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다시 뛰어야 하는 이유가 이곳에 있다. 축구 레전드들의 K리그 현역 도전기,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가 베일을 벗었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단장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박지성을 비롯해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 김영광, 염기훈, 고요한, 현영민, 권순형, 데얀 등 최고의 멤버들이 'FC 슈팅스타'라는 이름으로 활약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그라운드에 다시 나서는 박지성의 모습을 시작으로 선수들을 진두지휘하는 최용수 감독, 그리고 작전을 전하는 설기현 코치의 열정적인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들을 사령탑으로 한데 모아놓은 'FC 슈팅스타'가 어떤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갈지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FC 슈팅스타'는 무더운 날씨와 우중 경기 속,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가운데 "여기서 이제 못 따라가" "소리 지른다고 되는 게 아니라니까"라며 한계에 다다른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축구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뭉친 이들은 "할 수 있어. 포기하지 마!" "그냥 우리 거 하자"를 외치며 승리를 위해 투지를 불태운다.
'한국 축구를 빛낸 레전드들이 모여 다시 한번 슈팅을 쏜다'라는 구단명의 의미처럼 선수들이 슛을 날리는 모습들이 이어지고, 그라운드 한가운데에 서 있는 박지성 단장의 모습을 통해 더욱 강한 팀으로 거듭날 'FC 슈팅스타'의 내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슈팅스타'는 오는 22일 저녁 8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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