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가 유럽에 이어 라틴 아메리카에서 투어를 개최한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오는 2025년 1월 15일(이하 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라틴 아메리카 5개 지역서 월드투어 '카드 2025 투어 [웨얼 투 나우?] 인 라틴 아메리카'(이하 '웨얼 투 나우?')를 진행한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라틴 아메리카 공연의 포문을 여는 카드는 이후 브라질 상파울루, 콜롬비아 보고타, 멕시코 멕시코 시티, 푸에르토리코를 차례로 찾는다. 카드는 기발매된 다수의 대표곡 무대가 포함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카드는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7집 '웨얼 투 나우?(파트1: 옐로 라이트)(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로 새로운 음악적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한 가운데, 이 앨범은 전 세계 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하며 카드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내년 1월 라틴 아메리카 5개 지역을 찾는 카드는 이에 앞서 오는 11월 19일 독일 함부르크를 거쳐 뮌헨,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국 버밍엄, 이탈리아 나폴리, 헝가리 부다페스트, 폴란드 바르샤바, 포르투갈 리스본, 스페인 마드리드, 프랑스 파리, 독일 오버하우젠에서 월드투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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