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이제는 정병 수준인 사람을 말릴 사람도 없어 뵘...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다들 커뮤 하면서 처음에는 정병들 꺼지라고 방어도 하고 멍군짓 하는 애들 자정도 해보려고 하고 그런데

시일이 지나고 되려 정병짓 안 하면 바보 만드는 분위기 되고 말리는 사람을 순덕이라고 하면서 조롱하니까

오히려 맨정신이고 제정신인 사람들이 슬슬 힘들어하고 관심 끄고

하도 정병플 길어지니까 전보다 휩쓸리기도 쉽고

정병을 말리는 시도를 안 하게 되는 느낌임

[익인1]

ㅁㅈ..

[글쓴이]

자글방 걸리는 수준으로 말리는 거 말고 그냥 정병짓 심하면 예전에는 신고도 많이 넣고 앓는 글로 밀고 좋은 얘기도 하려고 했다면 요즘은 지쳐서 그냥 신고도 안 하고 떠나거나 하는 느낌?

[익인1]

정병들은 팬이 앓는 글 쓰는 꼴 못 봐서 더 정병짓함 그래서 팬들은 걍 독방 가거나 글 안 쓰게 됨ㅠㅜ

[글쓴이]

그니까 좋은 마음으로 앓는 글이나 호감 있는 사람들 글 써도 그걸로 정병짓하는 거 진심 에바임

[익인2]

하... 나도 말이 안통한다 나 말렸더니 댓삭도 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짜증나 그냥 커뮤 안하는게 이득이야 스트레스옴

[글쓴이]

다들 지치니까 좋은 글로 밀고 이것도 당연히 안 되고 악순환인 기분임... 여기 오래 해서 나름대로 애정도 있는데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 늘어난 거 보니까 쫌 슬프다

[익인3]

체력 소모가 너무 큼 정병은 대화가 안 됨

[글쓴이]

근까 다들 지쳐있으니까 당연히 앓는 글도 덜 쓰고 가끔 쓰더라도 반응 덜 한데 그거 가지고도 정병짓 릴레이니까 더 피곤해지는 기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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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쩝... 나는 이 커뮤 좋아하고 사람들도 재밌고 좋았는데 약간 슬퍼짐

[익인5]

ㅁㅈ 신고하는것도 감정소모 오지고 힘들어,, 근데 제대로 처리는 안되니 사기도 떨어지고 정병 한두명이 아니라 무리로 오니까 뭐 어떻게 안됨,,,, 앓는 글로 밀어보려해도 앓는 글쓰면 바로 정병 나타나니까 ㅋㅋ 언급 자체를 꺼리게 되고,, 앓는 글 점점없어지고 정병만 남는,,,

[글쓴이]

ㅁㅈ 그리고 가끔 신고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드니까 뭔가 싶어짐 나는 타돌 정병이어도 도 넘으면 신고하는데 비하발언 들어오고 그러면 좀 띠용됨😂

[익인6]

근데 정병짓 하는 사람들은 남한테 정졍짓 해서 자기가 얻는게 뭘까? 결국 정병짓도 내가 싫어하는 사람 잘되는 꼴 보가 싫다는건데 남이 나로 인해서 안좋은 상황이 되면 보통 마음이 불편하지 않아? 이건 실수로 그랬다고 해도 그런 생각 드는데 일부러 그런 상황을 만든다는건 공감성의 결여 같고 그냥 범죄자 감성같아 남 망해서 본인한테 이익이 된것도 아니잖아

[글쓴이]

그냥 뭐라고 해야 하지? 내가 느끼기엔 순간의 표출에 집착하는 거 같음 그게 정병 수준인지 아닌지를 따져볼 생각도 안 하고 그냥 딱 지금 내가 이말해야겠는데? 나 이말 하고 싶은데? 이게 왜 정병임 너 표현의 자유 몰라? 이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