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yahoo.co.jp/articles/236cfc920c9d2a28201aa0b6b5fc2f2c5a6361c5
연말 NHK 홍백가합전 출연자 발표가 다가오면서, 특히 K-POP 아티스트들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작년에 사상 최다 출연을 기록한 가운데, 특별 기획으로 출연했던 걸그룹 NewJeans가 올해도 출연할지 주목된다.
NewJeans는 올해 6월 싱글 앨범 Supernatural로 일본에서 데뷔하며 도쿄돔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그 이전부터 불거진 ‘창조자’ 민희진 프로듀서의 독립 논란으로 인해 현재 원활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원래 할로윈 시즌에 맞춰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의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민희진과 모기업 HYBE 간의 내분으로 계획이 백지화되었습니다. 이 신곡과 일본 데뷔곡을 결합해 올해도 홍백가합전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이 또한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백가합전 출연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 요인도 존재한다.
“Supernatural은 일본 곡으로, 올해 한국에서는 히트곡이 없었습니다. 이는 연말 음악 시상식에 연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연말 스케줄에 여유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올해가 일본 데뷔의 해라는 점도 명분이 됩니다.”
실제로 NewJeans는 연말,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음악 이벤트 COUNTDOWN JAPAN 24/25에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일본에 체류 중일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일본 음악 관계자는
“NHK는 소속사와 문제가 있는 아티스트의 출연을 꺼리는 경향이 있어 올해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며, 소속사 측에서도 NewJeans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상황이 아니라는 점이 불출연설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할로윈 + 뉴진스 + 신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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