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 임원은 “박신혜에게 ‘지옥에서 온 판사’는 원톱 여주로 자리매김하게 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멜로물을 주로 찍으며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면 이젠 여성 서사물을 온전히 책임질 수 있는 든든한 재목으로 성장했다는 격려다. 박신혜는 손예진과 더불어 호불호 없는 여주 이미지 덕분에 그간 장근석, 이민호, 이종석, 현빈 등 간판급 한류 스타들과 멜로에 자주 기용됐다.
그는 “사실 기획 단계 때 물망에 오른 0순위 여배우가 따로 있었지만, 건강과 스케줄 문제로 연령대를 살짝 낮춰 박신혜로 바뀌었다. 그걸 알고 있는 박신혜가 몸을 아끼지 않고 이를 악물고 연기했고 자신의 실력을 좋은 성과로 증명해냈다”고 덧붙였다.
기사들 보다가 이거 봤어 근데 임원이 저렇게 푸는거 신기허네ㅋㅋㅋㅋ박신혜 ㄹㅇ 잘하긴했어 내부에서도 반응 좋은거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