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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이그룹을 향한 소년들의 드림 매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는 지난 1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단 하나의 프리즘 컵을 차지하기 위한 소년들의 진심 어린 각오가 돋보인다. 전 세계 각지에서 모인 글로벌 참가자들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으로 팀 서바이벌에 임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자신감 넘치는 각오 속에 참가자들의 설렘과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져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비주얼은 물론 실력, 팬심을 사로잡는 매력까지 고루 갖춘 42명의 소년들. 앞으로 이들이 데뷔라는 꿈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 나가는 치열한 경쟁 스토리에 궁금증이 쏠린다.
'유니버스 리그'는 단 하나의 프리즘 컵을 차지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각각 리듬(Rhythm), 그루브(Groove), 비트(Beat) 세 구단으로 나뉘어 우승 컵을 향한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된다. 각 구단을 총괄하는 감독들은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를 구성하고 트레이드해 나가며 최정예 조합을 완성한다. 22일 오후 11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