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범규를 한국과 일본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관심을 모은 인스코비의 메이크업 브랜드 코랄헤이즈가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섰다.
코랄헤이즈가 범규 모델 발탁과 함께 CJ올리브영을 통해 단독 론칭한 신제품 '글로우락 젤리 틴트'와 일본 전용 크리스마스 한정판 '스타더스트 글리터', 출시 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볼류마이징 립 퐁듀' 등을 일본 메이저 H&B 스토어인 '프라자(PLAZA)' 140개 전 점포에 입점시켰다고 15일 밝힌 것.
특히 글로우락 젤리 틴트는 ‘프라자선정 2024 넥스트 히트 상품’에 선정된 컬러 라인업과 발림성, 자물쇠 형태의 키링 디자인도 함께 론칭과 동시에 일본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로우락 젤리 틴트는 유니크한 자물쇠 모양의 디자인으로 '자물쇠틴트', '범규 틴트' 등의 애칭으로 불리며, 국내에서도 올리브영 론칭 첫날부터 인기 컬러 품절 사태를 불러 오기도 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코랄헤이즈는 글로우락 젤리 틴트 등 주요 제품을 프라자뿐만 아니라 12월에는 로프트(LOFT) 핵심점포 및 도큐핸즈, 앳코스메 등까지 판매처를 확대해 연말까지 2,500점포 이상에 입점한다는 계획이다.
코랄헤이즈 관계자는 “일본 프라자 발매 첫날부터 독특한 디자인의 '자물쇠 틴트'를 구입하기 위해 고객들이 오픈 전부터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렸을 정도로 일본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면서 "아기자기하고 예쁜 디자인을 선호하는 일본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라자 론칭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랄헤이즈는 당신만의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다양하고 트렌디한 메이크업 제품을 제안하는 센슈얼한 메이크업 브랜드로 탄생됐다.
핵심 제품인 컬러멜팅밤 타입의 '코랄헤이즈 볼류마이징 립 퐁듀'는 현재까지 50만개 이상이 국내외에서 판매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2024년 중기부 글로벌 K-뷰티 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선정됐다.
시장경제 최지흥 기자 jh9610434@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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