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민경훈의 결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는형님' 멤버들이 떼창 축가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15일 다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7일 진행되는 민경훈의 결혼식에 '아는형님' 멤버들이 축가로 나선다. 다만 불법도박 혐의로 하차한 이진호는 나서지 않는다.
이날 '아는형님' 멤버들은 축가로 함께 '떼창'을 하며 그의 결혼을 축하할 계획이다. 이에 멤버들은 결혼식을 앞두고 연습에도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는형님' 멤버들이 민경훈의 결혼식에서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JTBC '아는형님' 방송에도 담길 전망. 프로그램의 큰 경사에 모든 멤버들이 훈훈하게 축하를 보내는 모습은 웃음과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민경훈은 1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신기은PD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아는형님'을 매개로 인연이 되어 같은 취미를 통해 부부로 발전하게됐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들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경훈의 예비 신부는 JTBC '아는 형님'을 연출했던 PD다. 현재 민경훈의 예비 신부는 '아는 형님'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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