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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운은 15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8개월 동안 '용감무쌍 용수정' 팀과 가족같이 지내면서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감사했다. 모두가 합심해 더 좋은 장면을 만들 수 있었다"며 "시시콜콜한 담소와 웃음으로 가득 찼던 현장이 오랫동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는 끝났지만 끝은 또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행복했던 기억을 가슴에 품고 시청자분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저도 계속 정진해 나가겠다. '용감무쌍 용수정'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