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엄청난 대사량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 바. 이준혁은 “그런 씬이 이 캐릭터의 필살기 처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다. 그런데 ‘이 정도 까지 많다고? 작가님 진짜 너무 하시네. 이거 가능해요?’ 했다. 12페이지였다. 방송에서는 편집이 좀 됐다. 12페이지 안에 전문용어도 많고. 그러니까 동재가 싫지.(웃음) 12페이지면 10분에서 20분정도 될거다. 다른 주인공은 딱 한 마디하고도 멋있는데 그걸 다 말하고 있으니까. 처음에 납치됐을 때 장면이었는데 지옥같은 추위였고 그 씬이 제일 걱정됐다. 이거 코미디인데 사람들이 봐줄까 잘 없던거라 제일 걱정했던 씬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서동재의 매력은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는 “제 친구는 시즌 2의 동재를 좋아하더라. 은행원인데 자기 삶 같다고 말했다. 그렇구나 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동재까지는 아니어도 삶을 살다보면 아부할 일도 많고 그런데서 공감하신 것 같다. 저 같은 경우는 저는 지겨운 것을 싫어해서 동재 캐릭터가 클리셰를 자꾸 깨주는 역할이라 저한테는 재미있었다. 연기할 때도 어떤 인물은 일방적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캐릭터도 있는데 동재는 어디로 키워도 재미있는 캐릭터다”라고 답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