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덕질 중독증상도 정신과에서 고쳐줄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아이돌은 아니긴한데 여기 잘아는 친구들 있을거같아서

친구가 야구선수를 엄청 좋아하는데 거의 사생수준으로 모든 일정을 다 쫓아다니거든?

그거 병이라고 하니까 자기도 안대 근데 그게 해소가 안된대 병원가라고 권유하면 갈까?

[익인1]

야구는 주에 6일을 하니까 어떠한 도파민에 절여지기 쉬운것같다..

[익인1]

그리고 내가 그랬었는데 그거 못고쳐 걍 냅두고 본인이 크게 땅을치고 후회하는 방법밖에없어

[글쓴이]

지금은 심지어 시즌 끝났는데도 훈련 가서 보고 주차장 가서 보고 이러더라....

[익인1]

그치 야구없는 기간동안 너무 공허하니까 그러겠지 난 심지어 야구보려고 야구장 3분거리로 이사도 갔었어...

[글쓴이]

내친구는 사생수준이라고 했는데 나한테 말만 안하다뿐이지 사생 맞는거같기도 ㅠ 막 자기가 우연히본거라면서 새벽에 무슨 야구선수 어디가는 사진 보여주고 이러는데 좀 심각해보여... 그쪽세계는 나도 잘 몰라서 야구선수는 원래 좀 이런가? 싶었는데 것도 아닐거같고....

[익인1]

근데 그런 종류는 본인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고치고싶고 그만하고싶고 제발 좀 때려치고싶어 죽겠다는 의지와 열정없으면 못고쳐 아니 안고쳐..
사생 집착은 정신병이야 본인이 나 정 안되면 입원이라도 할래 하는거 아님 못고침 크게 당하거나 느껴야해

[글쓴이]

1에게
본인도 근데 관두고싶어하는 의지는 있는데 방법이 없고 맨날 나한테 카톡으로 나 또 야구장옴 이러더라 근데 야구없는데도 야구장가서 선수보러가는거라서 내가 그만하라고 말려도 근데 안오면 너무 불안하다 그러더라고.... 아이돌 사생이랑 거의 비슷한거같아서 말리고싶은데 병원이라도 같이 가보자고 설득해봐야겠다...

[익인1]

글쓴이에게
말은 맞아 나 좀 심각하지ㅎㅎ 인정 할건데.. 걍 이건 내가 그래봤던 입장으로써 깊이 딥하게 마음쓰고 에너지쓰고 그일로 엮이지 말라 하고싶다

[익인1]

글쓴이에게
너가 마음쓰는 순간부터 너도 이제 상처받게 될거야 뭘해도 크게 안바뀌니까? 너 감정 시간 돈 에너지 쓴게 너무 아까워 질거야 걍 가끔 들어주고 그정도만 하는게 너에겐 좋을거야

[익인2]

도파민때문인듯

[익인2]

중독치료 받아바

[글쓴이]

그래서 내가 한번 병원 권유해봤더니 이런건 정신과에서 안받아주지 않냬서

[익인2]

받아줄거같응데

[익인3]

병원가서 상담받고 약물치료라도 받아야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