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덕질하면서 안좋은 소문 들어도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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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 지인은 아니고 친구 가족이 계자인데 이런식으로 나오는 말 믿어?내배우관련 안좋은 이야기를 들었는데 보여지는거랑 달라서 너무 충격이거든....믿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계자가 말한거니까 신경쓰이는데 안좋은 이야기들어도 믿는편임?

[익인1]

그쪽 업계일한대도 솔직히 잘몰라 계자가 루머도 만드는디

[글쓴이]

내 배 소속사직원이래ㅠ그래도 아닐수있겠지?

[익인2]

나는 루머는 거름 그게 설령 지인의 지인이라도

[글쓴이]

윗댓봐주라ㅠㅠ

[익인2]

진짜 관계자면 그런 말 함부로 안 해...물론 사람 대 사람이 만나 항상 좋은 일만 있지는 않지. 우리도 그렇잖아. 나한테는 좋은 사람이 누군가에게는 나쁜 사람일 수도 있고, 나 또한 누군가한테는 나쁜 사람일 수 있음. 판단은 결국 네가 하는 거지만, 직접 겪어보지도 못한 사람을 타인의 말만으로 판단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해.

[익인3]

신경은 쓰이겠지만 평판이라는 게 원래 엄청 주관적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함
학폭이나 성매매 같은 병크터지는 연예인들 다른 동창이나 주변 연예인들이 그런 사람 아니라고 글 써주는 거봐
그사람이 누구에겐 나쁜 사람인데 나한텐 좋은 사람일 수도 있음 반대일수도 있고
나는 전직장 회사선배였던 여자분 나는솔로 출연했는데 나솔 출연 후 저런 타입이랑 절대 인간관계 맺기 싫다고 욕 엄청 먹었는데 내가 기억하는 그 여자선배 너무 잘 웃으시고 자기가 나보다 나이 어린 선배인데 나 되게 존중해줬던 기억이라 욕먹는 거 좀 의아했던 적 있음

[익인4]

찐 관계자면 입 잘 안털던데 친구 지인이 업계 관계자인데 관련 얘기 절대 안할려고 함 다 좋은 얘기만 하고

[글쓴이]

ㅠㅠ그렇겠지?나도그냥잊어야겠다

[익인5]

그중 진짜도 있겠지만 계자들이 루머 만드는 경우 진짜 많다고 들었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익인6]

사람 평이라는게 개개인마다 다른거라 내가 착하게 잘 살아도 나쁘게 보고 말 옮기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 내가 못되게 살아도 날 좋게 보고 말 옮기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거거든 그런데 난 남이야기 퍼트리는 사람을 별로 안좋아하긴해 특히 나쁜 뒷담같은거 뒷담 하고 다니는 사람치고 좋은 사람을 잘 못 봄

[익인7]

절대 안 믿음

[익인8]

이건 그 말 옮기는 사람이 어떤지도 봐야함 그냥 일반인들끼리의 사이에서도 말 이상하게 옮기고 뇌피셜이면서 팩트처럼 말하는 사람들 많잖아 같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