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친자 작가님 어떻게 첫 대본이 이래요

진짜 말도 안돼....

[익인1]

다음작품 넘기대된다

[글쓴이]

나두!!!

[익인2]

대단행 기획의도도좋았고 차기작 기대기대

[익인3]

원작이 있는건데 공모전당선작이야?? 나만 이해 안가나?? 궁금

[익인1]

공모당선작
원작없어

[익인2]

원작없옹 원래제목은 거북의목을노려라?였는데 감독이 바꿨대 책제목 양해구해서

[글쓴이]

예...? 너무 잘 바꿨다

[익인4]

와 그래서 아까 그 책이 나왔구나

[익인2]

또한 "당선 당시와 지금의 대본은 거의 많이 다른 이야기라고 보시면 된다. 4부작을 10부작으로 늘렸다기 보다 제목을 바꿀 정도로 이야기를 바꿨다. 이야기가 많이 변형되는 부분이 있었다. 부녀 관계도 처음부터 존재했고 중심 인물 스토리가 확장됐다. 대본 수정을 하면서 작가님이 제목을 바꿔야겠다고 해주셨다. 그 때 제가 소시오패스 프로파일링 서적을 보고 있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라는 심리 서적이 있는데 영어 원제는 완전히 다른 제목이다. 그런데 번역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작품과 맞겠다고 생각해서 해당 출판사에 양해를 구하고 제목을 빌려서 쓰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익인4]

와 원래 이런 책이 있었구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