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은 “너무 정상적인 역할이다. 그래서 제 작품 중 가장 독특한 작품”이라며 “밝고, 꽃같은게 있어서 어색했다. 꿈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다. 공사장 같은데서 촬영하면 코가 시꺼매지는데 그런게 없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상대 배우인 한지민에 대해 “현장을 장악했다. 정말 프로. 저만 잘하면 될 것 같더라”며 “다른 배우들이 고화질로 내 앞에서 연기를 해주는 거였단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 멜로 연기 역시 기술인데, 제대로 하는 연기를 눈앞에서 보니 또 다른 기분좋음이 전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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