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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은진이 가수 임영웅과 단편영화를 촬영한 소식을 전하며 미담을 전했다.
11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2회에서는 안은진이 배우로서의 임영웅을 극찬했다.
이날 안은진은 "안은진 씨가 그 사이 임영웅 씨랑 드라마를 찍었더라"는 말에 "짧은 영화, 단편 영화(를 찍었다)"고 정정했다. 임영웅의 기획 및 연기 도전으로 화제가 된 단편 영화 'IN OCTOBER'에서 호흡을 맞췄다는 것.
송은이는 "그 영상이 천만 뷰가 넘었더라"며 임영웅의 연기에 대해 물었다. 안은진은 "너무 잘하시더라. 아무래도 노래를 너무 잘하시니까 소리랑 감정이 너무 좋으시다"고 극찬했다.
이어 "일단 저는 너무 신기하더라. 어디서 절대 볼 수 없는 살짝 유니콘인가 생각했다. 저희 엄마, 이모들이 사인을 꼭 받아달라더라. 정말 어렵게 부탁드렸는데 다 해주시고 덕분에 대리 효도를 많이 했다"고 임영웅의 미담을 풀며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