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예전같지 않은게 신기함..

옛날엔 그렇게 좋아했던 아이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아무 생각 안 듦... 이게 너무 무색해

병크나 그런 거 없이 군대 다녀오고 본진 말고 좋아하는 게 생기면서 자연스레 마음이 식은 타입임

[익인1]

지금은 탈케야?

[글쓴이]

웅.. 호감인 아이돌은 많은데 깊게 팔 자신이 없어..

[익인2]

원래 사람 마음이 그런거지 뭐
그래서 난 좋아할 때 행복했음 됐다고 생각함 차라리 병크같은게 아니고 쓴이처럼 마음 식는게 나음..

[글쓴이]

맞아! 글킨한데 한 번씩 구오빠 볼때마다 마음이 그냥 찡해..! 난 옛날이 그립지 않은때 구오빠땜에 그리울 때가 있어ㅋㅋㅋ

[익인2]

ㅋㅋㅋㅋ건강한 덕질을 한 듯??

[익인3]

사랑은 원래 식자나... 아예 맘이 뜨거나 친구처럼 지내든가 둘중 하나가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