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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SM·JYP·YG·하이브엔터테인먼트 주가 일제히        | 상승
| JYP 깜짝 실적에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조정
| 증권가 “문화 수출엔 관세장벽이 없다”

[정보/소식] 트럼프 리스크도 안 두렵다?…"하이브 BTS·SM 에스파·JYP 스키즈 수출엔 관세장벽 無” [투자360] | 인스티즈

https://naver.me/xl0yZ0E2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코스피가 부진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엔터주’가 나 홀로 오름세다. 엔터주는 한동안 시장을 뒤흔든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수혜 자산 투자)와도 한 발짝 떨어져 걸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4% 하락한 2417.08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해 11월 13일(2403.76) 이후 1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15일엔 장 초반 24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이는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코스피와 별개로 같은 기간 4대 엔터주인 SM·JYP·YG·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일제히 상승했다. 13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SM 4.08%▷하이브 2.27% ▷YG 1.62%▷JYP 0.37%씩 오르며 높은 등락률을 기록했다.

14일에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SM엔터는 전일 대비 3.78 상승한 7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YG엔터 역시 2.62% 상승한 4만5000원에 마감했다. 전날 깜짝 실적을 발표한 JYP엔터는 무려 5.77% 상승한 5만6800원에 장을 마쳤다.

13일 공개된 JYP엔터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1705억원, 영업이익은 484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으며 실적 분기 영업이익률도 28% 정도로, 올해 하반기 18% 대비 크게 개선됐다.

관련해서 증권가는 엔터 업계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시장 전체에 분 훈풍으로 지난 9월부터 이어진 엔터 업계의 부진이 바닥을 찍고 본격적으로 올라갈 타이밍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엔터주의 상승세에 증권가는 K-팝이 지닌 문화적 특성을 이유로 꼽는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문화 수출엔 관세장벽이 없다”고 분석하며 “가수 로제의 노래 아파트.(APT.)가 미 빌보드 핫100 15위와 글로벌 3주째 1위 소식을 들려준 것도 미디어/엔터 업종 저가매수세 유입 요인”이라고 전했다.

삼성증권도 “한국 기업만이 갖고 있는 독창적인 비즈니스에 투자해야한다”며 엔터주가 지닌 산업적 특성에 주목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는 글로벌 메가 IP(지적재산권)인 BTS와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이 예상되는 점도 ‘K-POP 시장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는데 한 몫을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속사별로도 상승 모멘텀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이브는 내년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 기대감이 큰 반등 요인이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과거 동방신기, 그리고 빅뱅의 완전체 제대 전 저점을 기준으로 제대 후 6개월 내 상승률은 각각 약 40%, 80%”라며 “이들의 완전체 제대 날짜를 모두가 알고 있음에도 주가는 제대 전후로 가파르게 상승했는데 물론 한한령과 버닝썬, 노재팬 이슈로 주가가 부진했다는 이슈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년 6월 BTS 완전체 이후 월드투어 온기가 반영될 2026년까지 3가지 성장 모멘텀을 근거로 올해보다 135%의 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YG엔터는 로제 아파트 열풍과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의 빌보드 글로벌 차트 최고 기록 경신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어 내년부터 블랙핑크·2NE1 등 대형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반등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직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내년 상반기부터 베이비몬스터의 월드 투어가 시작될 예정이고 오래 기다려온 트레저의 컴백도 내년도 예정돼 있다”며 “이외에도 내년 하반기는 블랙핑크의 컴백과 대규모 월드투어가 시작될 예정이며 연말 신인 보이그룹 데뷔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YP엔터는 앞서 언급한 좋은 실적과 함께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 등 활동 지속으로 향후 전망도 개선될 전망이다. 이 같은 이유로 JYP엔터의 실적을 반영한 증권사 10곳 중 7곳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김규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는 국내 아티스트 중 BTS 다음으로 미주 팬덤이 크다”며 “올 3분기 스트레이키즈가 컴백하면서 음반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두고 한국과 아시아 공연 등도 콘서트 매출에 반영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는 트와이스의 활발한 활동으로 추가적인 입지 강화를 예상한다”며 “엔믹스와 넥스지 등 저 연차 라인업의 성장도 나타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SM엔터도 대형IP가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최근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에스파에 이어 NCT DREAM(엔시티 드림)과 태연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M엔터는 저연차 아티스트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공연 규모와 지역이 확대되면서 콘서트 및 MD(기획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은 긍정적”이라며 “내년 30주년 프로젝트 일환으로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주요 도시에서 SM TOWN 콘선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하나의 팬덤에 국한된 것이 아닌 기획사 자체 팬덤 락인(LOCK IN)을 통한 유의미한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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