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의 참가자 42인은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송 'We ready'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지금까지 온라인상에서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첫 무대에 대한 기대도 상당하다. 참가자들은 '유니버스 리그' 드림 매치를 위해 갈고닦은 실력과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발산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본인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원밀리언 소속 백구영이 디렉팅한 퍼포먼스 또한 무대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타이틀송은 리듬, 그루브, 비트 세 구단의 각기 다른 매력이 집약된 곡. 구단별 개성이 도드라진 퍼포먼스가 무대에서는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We ready'는 묵직한 베이스와 R&B 리듬의 탑 라인이 매력적인 90년대 힙합 스타일의 곡이다. 반복되는 가사로 완성된 훅에서 데뷔를 향한 소년들의 포부와 비트, 그루브, 리듬의 저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싱글리스트 신연희 객원기자 sarasy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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