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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박태훈 "첫 해외 팬밋업, 공항부터 몇백명이…스타디움 공연 꿈꾼다" [MD인터뷰②] | 인스티즈

https://naver.me/5bVM4Z2X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박태훈(Pagaehun)이 생애 첫 팬 콘서트와 팬밋업 소감과 함께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태훈은 최근 마이데일리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도레미 챌린지'를 비롯해 첫 번째 미니앨범 '이그젬(Exam)', 첫 팬콘서트와 인도네시아 팬밋업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플레이 위드 미(Play With Me)'의 중독적인 후렴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댄스 챌린지 '도레미 챌린지'는 음원 공개 3주 만에 젠지 세대 내에서 신선한 이슈몰이를 했다. '플레이 위드 미(Play With Me)' 또한 국내외 각종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스포티파이 '인도네시아 Viral50 1위'를 비롯해 일본,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다수의 아시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사랑에 힘입어 박태훈은 지난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코리아360(KOREA360)' 팬밋업에 참여해 현지 팬들을 만났다. 4회에 걸쳐 진행된 팬밋업에는 약 3천여 명의 팬들이 모이며 박태훈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태훈은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사인 포스터를 선물하며 깊은 팬 사랑을 드러냈고, 팬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박태훈은 "너무 놀라웠다. 정말 아무 기대 없이 그냥 해외여행 가는 것처럼 준비를 하고 딱 들어갔는데, 공항에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몇백 명이 나와서 플래시를 터트리시고, 이름을 불러주시고 팔로잉해주셨다. 그때 일단 너무 놀랐고, 우리 팀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라 '내가 조금은 글로벌 스타로 나아가고 있구나' 이런 걸 조금은 느꼈다"고 쑥스러운 듯 말했다.

그간 다양한 무대에 섰지만, 게스트 중 한 명이 아닌 오직 그만을 위한 공연은 처음이다. 박태훈은 "분위기 자체가 좀 달랐다. 보통 예를 들면, 브랜드 홍보 차원으로 가서 브랜드 자체 행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나 하나를 위한 공연이고, 나를 봐주시러 온 분들을 맞이하는 행사라 무척 뜻깊었다"며 "현장의 분위기 자체가 달랐다. 원래는 '그냥 가수인가 보다' 이러고 그냥 박수 짝짝짝 이런 게 끝이었다. 여기에서는 이제 완전 나한테 적극적으로 뭔가를 요구해 주셨다. 그런 적극성의 차이가 많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생애 첫 팬밋업, 공항에서의 뜨거운 환영, 열정적인 관람까지. 박태훈에게 인도네시아 팬들은 깊은 인상을 남길 수밖에 없었다. 그는 "공항에서 맞이해 주시고 배웅해 주실 때 많은 분들이 몰리셨는데 딱 질서 있게 보내주시더라. 되게 질서가 없는 것 같이 엄청 몰리다가도 내가 조금 난처해 보이거나 길이 막힌다 싶으면 알아서 누군가 제재하지 않아도 길을 터주셨다. 질서 있게 모이고 해산하는 과정이 너무 놀라웠고 좋은 인상으로 남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내가 왔던 인도네시아 모든 공식 행사에 다 와주셨던 분이 계시다. 항상 맨 앞에 일렬에 계셨던 분들이 한 세 분 정도 계신데 그중 한 분이 기억에 남는데. 남자분이셨는데 센트럴파크라고 쇼핑몰이 있다. 공식일정이 끝나고 혼자 쇼핑하러 갔다 그분을 또 만났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드리고 '안녕'하고 인사했던 기억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한 마디를 부탁하자 박태훈은 "머나먼 나라 대한민국에서 온 나에게 정말 거의 국빈급 대우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사실 아직 나는 나의 셀링포인트나 매력포인트를 정확하게 캐치하지 못했다. 그만큼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항상 사력을 다하고 최선을 다해서 활동할 테니 지금 같은 사랑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정보/소식] 박태훈 "첫 해외 팬밋업, 공항부터 몇백명이…스타디움 공연 꿈꾼다" [MD인터뷰②] | 인스티즈

이에 앞서 박태훈은 서울 올림픽홀 뮤즈라이브홀에서 첫 팬콘서트 '드림 파크 2024(Dream Park 2024)'를 개최하기도 했다. 공식적으로 팬들과 만나는 첫 번째 공연으로 개최일인 9월 29일은 박태훈의 19살 생일이라 의미를 더했다. 그는 "한국 팬미팅은 내 생일날이었다. 공연도 했고 노래도 같이 했고 부모님도 오셨어서 나한테는 되게 뜻깊은 생일이자 첫 팬미팅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팬분들과 만나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는 내가 그 주에 뭔가 되게 많아서 온전히 그 팬콘서트만을 위해 뭔가를 준비하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는다"며 "인도네시아 팬밋업은 내가 현지에서 조금 아팠다. 나머지 일정은 다 괜찮았는데 딱 하루 반둥이라는 곳에서 앓아누웠다. 무대는 결국 잘 끝냈는데 진행하며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아서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서 그 부분이 조금 미안하고 아쉽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서울에서의 팬 콘서트와 인도네시아 팬밋업. 이제 콘서트의 차례다. 콘서트를 생각해본 적 있는지 묻자 "가까운 목표로 3~4년을 잡았다고 치면, 내가 팬 콘서트를 한 장소가 올림픽홀 뮤즈라이브홀이다. 메인 공연장이 아니라 그 옆에서 한 거다. 3~4년 안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나, 박태훈의 꿈은 크다.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인 박태훈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도 있다. 그는 "스타디움 공연을 하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하게되면 스케줄이 소극장이랑은 많이 다르잖아요. 3~4년 뒤면 아마 정규앨범이 나온 뒤 일 테니까 그 순서대로도 해보고 싶고, 정규에 디럭스버전까지 하면 한 15곡, 16곡도 나올 수 있으니까 셋 리스트를 순서대로 쫙 가는 것도 해보고 싶어요. 아니면 정규가 쌓이고 곡이 쌓였을 때 제가 마음대로 입맛대로 셋 리스트를 짜보고도 싶고요. 큰 스타디움에 걸맞은 퍼포먼스와 무대, 조명, 게스트를 활용해 큰 무대를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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