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방이나 시상식에서 상 탄 돌들 후려치는거 아님! 나도 내 돌 상 받고 기뻐하는 모습 보는거 좋아해ㅜㅠ
근데 요즘 덕질 특히 노동력이나 시간, 돈 갈아넣어야 하는데 굳이 방송사한테까지 노동하려니까 지치는게 있어. 광고 자꾸 봐야 하고, 앱도 계속 바뀌고, 업데이트 시키고.. 음방이나 시상식이 돌들한테도 그냥 홍보, 팬서비스 식으로 수익 깎아먹으면서 나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솔직히 내돌은 이제 신규 팬덤 유입이 될 연차가 아니라서 남아있는 팬들끼리 부담없이 놀고 싶어. 돌 입장에서도 무대 준비한다고 고생하는것보다 돈 받고 팬콘이나 팬미팅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특히 남돌이면 팬 아님 일일이 챙겨보는 사람들도 거의 없어서 유입에 도움 되는지도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