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힘있는 작가도 아니고 경력 거의 없고 배우제작소속사에 속한 각색작가면 이미 대본 정해진 방향 다 있어보이고(그래서 원작있는 드라마에 입봉작가나 초보작가 붙는 경우 많은)
감독이랑 배우제작사들이 이미 작품에 서로 입김이 엄청 쎄보였음 그동안 제작관련 기사들 보면ㅇㅇ 작가가 못쓰는것도 맞는데 작가역량 뿐만아니라 감독 제작사들도 다 영향 커보였음 감독도 옷소매때 비팀감독 역할이 더 컸던건지 정년이 연출은 진짜 못하더라
그래도.. 정년이에서 이 배우는 하나 알아서 좋았어..